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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선물] 사랑 듬뿍 빼빼로 만들기·포장하기 - 5탄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선물] 사랑 듬뿍 빼빼로 만들기·포장하기 - 5탄


어김없이 찾아온 11월 11일.

상술이다 가래떡데이다 하며 말도 많지만


이런 날도 있으니 괜히 빼빼로도 한번 건네며 말도 몇마디 더 나눠보고,

그런게 사람사는거 아니겠어요.


상술에 놀아난거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수 있어서 저는 즐겁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테마는 초코송이.

올 블랙.

검은 초콜릿으로만 만들기로 했어요.




내용물을 가득넣으면 애기 얼굴이 빵빵하게 이쁠것 같은데,,

그럼 초코송이를 너무 많이 만들어야하므로,,다이어트소녀로 만들었어요,





이 아이가 사실은 토끼라는,,

토끼같아 보이나요?

귀가 힘이 안들어가네요.

보들보들 귀여운 흰 토끼입니당.





다양한 스타일로 포장을 해봅니다.ㅋ

포장지가..

조금씩 남다 보니깐  해마다 쓰고 있네요,ㅠ

처음 살때 너무 대량으로 샀나봐요.





귀요미 토끼 두마리는 상자에 고이 담아서,

선물할꺼예요




상자 주문할때 사이즈를 잘 봐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사이즈를 착각해서,,,

생각보다 상자가 너무 작더라구요

딱 보는순간..

멍 해졌어요





주문한 재료가 도착했어요

이번에 초콜릿은 조금더 맛있는것 같아요

스틱도 더 바삭하고 좋아요,굿




포장지~~




핸드메이드, 홈메이드를 알릴 스티커,,

근데 못붙였어요...하하,,




소녀봉투


머리를 질끈 묶어주는게 포인트~




사진 찍는 기술이,ㅋㅋ

형편없네요.ㅋㅋ




중간에 만드는 과정은 생략했어요...

대량으로 만드느라.

몸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약 6시간동안 만든,,아이들입니다.





토끼들이 우글우글..,.




귀엽네요.




소녀봉투에도 넣고 머리를 질끈 묶어 줍니다.






소녀도 포장완료~




나름, 세련된 느낌을 찾고싶었지만

너무 무난한 포장지네요


그래도 깔끔하니 만족






이번에도 초콜렛 공장을 돌렸네요...

아,,,이제 늙어서 힘이 들어서 내년에는 못할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