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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11월 11일_빼빼로데이] 정성 가득한 수제 빼빼로 만들기 - 1탄

[11월 11일_빼빼로데이] 정성 가득한 수제 빼빼로 만들기 - 1탄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11일이 다가오네요.

언제나 그랬듯 빼빼로를 만들 재료를 주문하고

주말이 오길 기다립니다.

평일에 만들면 너무 힘들더라구요.ㅠ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빼빼로데이나 화이트데이에

빼빼로나 초콜릿을 만들고 있었어요.....


회사 동료들과 친구들,,나눠먹는다고 만들다 보니 어느덧 5년쯤 꾸준히 만들고 있는것 같네요.


올해 빼빼로는 아직 만들기 전이므로~

옛날에 만들었던 사진 포스팅해요~


이건 의욕 가득찼던 2010년 빼빼로데이.








저 동그란 초코볼에,,,

막대스틱을 꽂기가 어찌나 힘들던지.ㅠㅠ

볼안에 초콜렛을 넣고 스틱을 꽂으면 될것 같지만~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어요,ㅠ

초콜릿 온도가 높으면 볼이 같이 녹아버리고...

우여곡절끝에..만들었지만,

저아이.. 저 이후로 한번도 안만들었어요.



스틱빼빼로..

이아이도,,손이 많이가요..

처음이라 요령도 없고 어찌나 서툴던지,,

자세히 보면 매우 엉성해서,,,

눈을 감고 먹어야 할지경이예요,


화려한 포장지가 살짝 가려주네요




공장이예요..공장.,,

이렇게 많이 만들기 있나요.ㅋ




엉성하고 부족해도 정성가득 핸드메이드 빼빼로 입니다~~




초코송이~,,

이아이가 만들기가 젤 편해요,,ㅋ

몰드에 붓고 스틱을 꽂으면 되니깐~~


포장도 대량으로,ㅋ

뚝딱뚝딱~


처음에는 초콜렛도 종류대로 다 주문해서,

정말 알록달록 했답니다.





공장이 따로 없네요..

정성껏 만들었으니 모두 나눠먹어야죠~~